"그가 나한테 말했어" — 이 문장을 영어로 옮길 때 tell을 써야 할까요, say를 써야 할까요? 한국어에서는 둘 다 "말하다"로 번역되지만, 영어에서는 쓰임새가 완전히 다릅니다. 많은 한국 학습자들이 이 두 단어를 혼용하면서 실수를 반복하는데요. 오늘 이 글 하나로 tell과 say의 차이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!
Tell vs Say 차이 한눈에 보기: 핵심 요약
tell과 say는 둘 다 "말하다"라는 의미지만, 문장 구조와 초점이 다릅니다.
| 항목 | tell | say |
|---|---|---|
| 핵심 초점 | 누구에게 말하는지 | 무엇을 말하는지 |
| 목적어(사람) | 필수 | 선택적 |
| 대표 패턴 | tell + 사람 | say + (that) + 내용 |
| 인용문 사용 | ❌ 불가 | ✅ 가능 |
한마디로 정리하면:
- tell = 특정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지시할 때 사용
- say = 말의 내용 자체에 집중할 때, 또는 누군가의 말을 인용할 때 사용
이 핵심 차이를 머릿속에 새기고 아래 내용을 읽으면 훨씬 쉽게 이해될 거예요!
When to Use "Tell": 목적어가 필수인 패턴
tell의 가장 큰 특징은 반드시 사람 목적어가 와야 한다는 점입니다. 즉, "누구에게 말했는지"가 항상 문장 안에 명시되어야 해요.
패턴 1: tell + 사람
가장 기본적인 패턴으로, 사람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 씁니다.
- She told me the news. (그녀가 나에게 그 소식을 전했어.)
- He told his boss about the problem. (그는 상사에게 문제를 보고했어.)
- Did anyone tell you about the meeting? (누가 너한테 회의 얘기 했어?)
패턴 2: tell + 사람 + that절
"~에게 ~라고 말하다"라는 의미로,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할 때 씁니다.
- My teacher told me that I passed the exam. (선생님이 나한테 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해줬어.)
- She told him that she would be late. (그녀는 그에게 늦을 것 같다고 말했어.)
- They told us that the concert was canceled. (그들은 우리에게 콘서트가 취소됐다고 알려줬어.)
패턴 3: tell + 사람 + to 동사원형
"~에게 ~하라고 말하다 / 지시하다"라는 의미입니다. 지시나 요청을 표현할 때 특히 자주 쓰여요.
- The doctor told me to rest for a week. (의사가 나한테 일주일 쉬라고 했어.)
- Mom told him to clean his room. (엄마가 그에게 방을 치우라고 했어.)
- My boss told the team to submit the report by Friday. (상사가 팀원들에게 금요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했어.)
💡 핵심 포인트: tell 뒤에는 항상 사람이 먼저 와야 합니다. 사람 없이 tell 바로 뒤에 내용을 쓰면 어색하거나 틀린 문장이 됩니다.
When to Use "Say": 정보 전달/인용 패턴
say는 말의 내용 자체에 초점을 둘 때 사용합니다. 누구에게 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거나,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씁니다.
패턴 1: say + that절
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씁니다. that은 생략 가능해요.
- She said that she was tired. (그녀는 피곤하다고 했어.)
- He said the food was delicious. (그는 음식이 맛있다고 했어.)
- They said that they would come back soon. (그들은 곧 돌아올 거라고 했어.)
패턴 2: say + "인용문" (직접 인용)
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따옴표로 인용할 때는 반드시 say를 써야 합니다. tell은 직접 인용에 사용할 수 없어요.
- He said, "I'll be there at 7." (그는 "7시에 갈게"라고 말했어.)
- She said, "This is not what I wanted." (그녀는 "이건 내가 원한 게 아니야"라고 말했어.)
- The sign says, "No parking." (표지판에 "주차 금지"라고 쓰여 있어.)
패턴 3: say to + 사람
say에 상대방을 추가하고 싶을 때는 to를 사용해야 합니다.
- He said to me, "Don't worry." (그는 나에게 "걱정하지 마"라고 말했어.)
- She said to her friend that she needed help. (그녀는 친구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어.)
- What did he say to you? (그가 너한테 뭐라고 했어?)
💡 핵심 포인트: say는 상대방 없이도 쓸 수 있고, 직접 인용이 가능합니다. 상대방을 언급하려면 say to + 사람 형태를 써야 해요.
Examples: 상황별 필수 예문 3가지
이론을 배웠으니 이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 볼게요!
상황 1: 보고/전달 (Reporting Information)
직장이나 학교에서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상황입니다.
- The manager told the team that the project deadline had been moved up. (매니저는 팀원들에게 프로젝트 마감일이 앞당겨졌다고 전했다.)
- Jenny said she couldn't attend the meeting because she was sick. (제니는 아파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다.)
- He told his coworkers about the new company policy. (그는 동료들에게 새로운 회사 정책에 대해 알려줬다.)
상황 2: 지시/요청 (Giving Instructions)
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하도록 말하는 상황입니다.
- The teacher told the students to put away their phones. (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핸드폰을 넣으라고 말했다.)
- She said, "Please turn off the lights before you leave." (그녀는 "떠나기 전에 불 꺼주세요"라고 말했다.)
- My dad told me to call him as soon as I arrived. (아빠는 도착하는 즉시 전화하라고 하셨다.)
상황 3: 인용/대화 (Quoting & Dialogue)
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전달하거나 대화를 묘사하는 상황입니다.
- He said, "I've never been happier in my life." (그는 "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어"라고 말했다.)
- She told me that the restaurant had already closed. (그녀는 나에게 그 식당이 이미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.)
- The news reporter said that temperatures would drop this weekend. (뉴스 기자는 이번 주말에 기온이 떨어질 거라고 했다.)
Common Mistakes: 한국 학습자가 자주 하는 실수 3가지와 교정법
❌ 실수 1: "say me" — say 뒤에 바로 사람을 쓰는 실수
한국어에서 "나한테 말했어"를 직역하다 보면 say me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요. 하지만 say 바로 뒤에는 사람이 올 수 없습니다!
틀린 표현:
She said me that she was sorry.
올바른 표현:
- She told me that she was sorry. (tell + 사람 사용)
- She said to me that she was sorry. (say to + 사람 사용)
교정법: say 뒤에 사람을 붙이고 싶다면 반드시 to를 넣거나, tell로 바꾸세요.
❌ 실수 2: "tell" + 직접 인용 — tell로 따옴표 문장 만들기
tell은 직접 인용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. 따옴표가 있는 문장에는 반드시 say를 써야 해요.
틀린 표현:
He told me, "Don't do that."
올바른 표현:
- He said to me, "Don't do that." (직접 인용은 say 사용)
- He told me not to do that. (간접 인용으로 바꾸면 tell 가능)
교정법: 따옴표("...")가 보이면 say를 쓰세요. tell을 쓰고 싶다면 간접 인용 형태로 바꿔야 합니다.
❌ 실수 3: "tell to 동사" — 사람 없이 tell to V 쓰기
tell + to 동사는 틀린 구조입니다. tell의 지시 패턴은 반드시 tell + 사람 + to V 형태여야 해요.
틀린 표현:
He told to stop talking.She told to come early.
올바른 표현:
- He told us to stop talking. (tell + 사람 + to V)
- She told everyone to come early. (tell + 사람 + to V)
- He said to stop talking. (say + to V로 대체 가능)
교정법: tell 뒤에 to 동사가 바로 나오면 빨간 불! 반드시 중간에 사람 목적어를 넣어야 합니다.
FAQ
Q1. 'tell to'는 틀리나요? 언제 'tell + 사람 + to V'를 써야 하나요?
tell to 자체가 틀린 건 아니지만, 중간에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. 즉, tell + 사람 + to V가 올바른 구조예요.
- ✅ She told him to leave. (그녀는 그에게 떠나라고 했어.)
- ✅ My boss told me to finish the report. (상사가 나에게 보고서를 끝내라고 했어.)
- ❌ She told to leave. (사람 없이 바로 to V는 틀린 문장)
이 패턴은 누군가에게 지시, 명령, 요청을 할 때 가장 자주 쓰입니다. 사람 목적어 없이 쓰면 의미가 불완전해지므로 항상 확인하세요!
Q2. 'say to'와 'tell'은 어떻게 구분하나요?
두 표현 모두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말할 때 쓸 수 있지만,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.
- tell + 사람: 더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표현. 정보 전달, 지시, 간접 인용에 사용.
- say to + 사람: 말의 내용을 강조하거나 직접 인용할 때 더 자주 사용.
예시 비교:
- She told me she loved the gift. (자연스러운 일상 표현)
- She said to me, "I absolutely love this gift!" (직접 인용, 내용 강조)
실용적인 팁: 일상 대화에서는 tell + 사람이 훨씬 더 자주 쓰입니다. say to + 사람은 주로 소설, 대화 인용, 또는 내용을 강조할 때 등장해요.
Q3. 목적어 없이 'tell' 쓸 수 있나요? 'say'는 언제 목적어 없이 써도 되나요?
tell의 경우: 몇 가지 고정 표현에서는 사람 목적어 없이도 쓸 수 있어요.
- It's hard to tell. (판단하기 어려워.)
- You never can tell. (절대 알 수 없지.)
- Time will tell. (시간이 말해줄 거야.)
하지만 이런 표현들은 관용구(idiomatic expressions)로, 일반적인 "말하다" 의미가 아닙니다. 일반적인 상황에서 tell은 사람 목적어가 필수입니다.
say의 경우: 사람 목적어 없이 훨씬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.
- She said nothing. (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.)
- What did he say? (그가 뭐라고 했어?)
- The sign says "Exit." (표지판에 "출구"라고 쓰여 있어.)
- It says in the article that prices will rise. (기사에 따르면 가격이 오를 거라고 해.)
say는 사람뿐 아니라 표지판, 글, 기사 등 텍스트의 주어와도 함께 쓸 수 있어서 훨씬 유연한 단어입니다.
마무리 정리
오늘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간단히 정리할게요.
- tell = 누구에게 말하는지가 중요 → tell + 사람 필수
- say = 무엇을 말하는지가 중요 → 사람 목적어 없이도 사용 가능, 직접 인용 가능
- say 뒤에 사람을 넣으려면 반드시 say to + 사람 형태로
- 직접 인용(따옴표 문장)은 반드시 say 사용
- tell + to V는 반드시 tell + 사람 + to V 형태로
이 규칙들을 외우기보다는 패턴을 소리 내어 반복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 오늘 배운 예문들을 직접 따라 써보고, 나만의 예문을 만들어 보세요. 그게 바로 tell과 say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! 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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